내포 민속촌 가족식사와 회식으로 좋은 충남도청 맛집(오리고기, 한식)

내포 민속촌: 충남도청 근처 최고의 오리 맛집

민속촌 내포점 오향오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도청 근처에 위치한 민속촌 내포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오리고기를 먹고 싶었고, 이미 한 번 방문해 만족했던 곳이라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향오리를 이곳에서 처음 접해보았는데, 그 맛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떤 경험을 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민속촌 내포 외부 

민속촌은 2층 건물로 되어 있으며, 지하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차분하고 정돈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가족, 부모님, 회식 하기에 좋은 분위기였어요. 

 

 2. 민속촌 메뉴 & 가격 

민속촌 메뉴&가격
오향오리(한마리) : 69,000원
오향오리(반마리) : 42,000원
오리 주물럭(한마리) : 66,000원
오리 주물럭(반마리) : 40,000원
오리로스(한마리) : 66,000원
오리로스(반마리) : 40,000원
오리 한방누룽지백숙 : 66,000원
명태회 냉면 : 10,000원
비빔 냉면 : 8,000원
물냉면 : 7,000원
등등..

민속촌의 메뉴는 오리 요리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향오리는 3~4인분 양의 한 마리가 69,000원, 2인분 양의 반 마리는 42,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향오리는 오리뼈탕과 칼국수면까지 제공되어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다양한 오리 요리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3. 민속촌 내부 

민속촌의 내부는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볼 수 있는 테이블이 몇 개 있었고, 소파형 좌석과 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룸이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이나 회식하기에 적합한 공간이었습니다. 

 4. 민속촌 음식 

오향오리

저는 오향오리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예약 덕분에 바로 안내된 자리에 앉아 반찬이 간단하게 세팅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오리와 함께 제공된 쌈채소와 볶은 김치는 특히 맛있었습니다. 볶은 김치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밥 한 그릇을 뚝딱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오향오리가 나오자마자 탄성을 질렀습니다. 잘 정돈된 오리고기 위에 마늘이 눈꽃처럼 뿌려져 있었습니다. 오향오리는 다섯 가지 향신료를 사용하여 풍미가 깊었습니다. 오리가 야들야들하고, 마늘과 함께 먹으니 물리지 않고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또한, 오리 속에 양파가 들어 있어 아삭한 식감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칼국수

민속촌 내포점 칼국수

오향오리를 다 먹고 난 후 요청하면 오리뼈탕에 칼국수를 넣어 후식으로 제공합니다. 오향오리를 먹고 배가 적당히 불렀지만, 얼큰한 칼국수로 마무리하니 기분 좋게 배불러졌습니다. 칼국수는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5. 민속촌 총평 

내포 민속촌은 오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으로, 충남도청 근처에 위치해 있어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 안성맞춤입니다. 차분한 분위기로 어른들이 더욱 좋아할 만한 곳이며, 오향오리의 맛과 칼국수로 완벽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8시에 라스트 오더를 받고 9시에 마감하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오리의 야들야들한 식감과 마늘, 양파의 조화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날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민속촌 내포점

• 운영시간 : (월~토)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라스트오더) 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내부 : 약 3개 룸, 10여개 테이블
• 주차 : 건물 내 지하주차장
• 전화번호 : 041-634-9300